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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준 오유진 부인 아내 결혼
지난 2013년 200만 관객을 넘겨 흥행 중인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가 화제가 된 적이 있죠. 강렬하고도 가슴 저릿한 이야기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딛고 흥행에 성공한 이 영화 속에 낯설지만 눈에 띄는 얼굴이 있답니다. '비주얼 아빠' 박해준(37)이랍니다.
1976년생 유부남에 예비 아빠합니다. 사실 박해준은 연극 무대에서부터 잔뼈가 굵은 배우인데 본명은 박상우입니다. 지난해 초 영화 '화차'에 사채업자로 등장, 뒤늦게 처음 영화에 발을 디딜 때도 박상우란 이름을 썼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하고 이성민 이희준 등이 활동한 극단 '차이무' 등에서 활약했답니다. 아내 오유진 씨 또한 '차이무'에서 활동한 연극배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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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구속영장 발부사유 재판 보석 형량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 변희재(45)씨가 항소심에서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됐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홍진표 부장판사)는 2019년 5월 17일 변씨의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 청구를 받아들였답니다.
이날 결정에 따라 변씨는 석방돼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재판부는 변씨의 보석을 허용하되, 주거를 일정한 장소로 제한하고 그 밖에 도주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답니다. 허가 없이 출국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도 요구했답니다. 아울러 변호인을 제외하고 재판에 관련된 사실을 아는 사람과 어떤 방법으로도 접촉하지 못하도록 했답니다.
피해자들에게 해를 가하는 행위를 하거나 주변에 접근해서도 안 되고, 사건과 관련한 일체의 집회·시위에도 참가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습니다. 아울러 5천만원의 보석보증금을 납입하되, 이 가운데 2천만원은 보석보증보험 증권이 아닌 현금으로 내도록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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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소지섭 인터뷰 궁합 사주
소지섭의 연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가 방송계를 은퇴했답니다. 2019년 5월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방송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답니다.
조은정은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 아나운서로 데뷔, '롤챔스 여신'으로 게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전인화, 유동근, 서효림 등이 소속돼 있던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조은정은 방송계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의 전속계약도 정리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조은정의 사진과 프로필이 모두 삭제됐답니다.
조은정은 포털사이트에 존재했던 프로필도 모두 삭제했답니다. 방송계를 떠나 평범하고 조용한 삶을 살고 싶다는 뜻에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