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스터디큐브 중고 책상 가격 독서실

방송인 조영구가 일명 '예서 책상'으로 불리는 가정용 1인 책상 스터디 큐브의 판매가에 경악했답니다. 2019년 1월 2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3'에서는 조영구의 아내가 조영구에게 '예서 책상' 스터디 큐브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방송에서 조영구의 아내는 "대박인 것을 발견했다"며 노트북으로 '예서 책상' 사진과 스터디 큐브 사진을 검색해 조영구에게 보여줬습니다. 조영구의 아내가 "집에 이렇게 독서실처럼 돼 있는 거야. 지금 난리인가 봐"라고 하자 조영구는 판매가를 살피더니 "245만원이야?"라며 놀라워했답니다.

조영구의 아내는 다급히 "독서실을 안 가도 되는 거야. 한 달에 10만원씩이라고 생각해봐. 12개월이면 120만원이고 24개월이면 240만원이야"라며 합리화를 시도했고, 조영구의 아들 조차 "갖고 싶다"라고 조르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조영구는 "얘는 이런 거 없어도 공부 잘해"라며 스터디 큐브의 구입을 절대적으로 반대합니다.

참고로 이날 방송에 나온 '예서 책상' 스터디 큐브는 JTBC '스카이캐슬'에서 극중 예서라는 고3 수험생이 집에서 사용하는 책상으로, 밀폐된 공간 안에 책상이 들어있는 1인 독서실 구조로 되어 있어 방음이 탁월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