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소속사 대표 김성훈 근황

카테고리 없음 2019. 4. 25. 13:17

故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이 장 씨 소속사 대표였던 김종승 씨에 대해 위증 혐의로 수사를 권고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진상조사단은 2019년 4월 22일 오후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조사단은 김 씨가 2012년~2013년 사이 조선일보가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제기한 명예훼손 재판에서 "장자연 등 소속 연예인을 폭행한 적이 없다"고 위증한 사실에 대해 수사 권고를 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지난 2009년 수사 당시 검찰은 김 씨가 장 씨에게 접대를 강요한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고, 폭행과 협박 혐의로만 김 씨를 기소했답니니다. 재판부는 김 씨의 폭행 혐의만을 유죄로 최종 인정했답니다. 조사단은 최근 장 씨 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씨가 장 씨에게 접대를 강요한 정황을 상세히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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