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사태

2018년 11월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답니다. LG는 11월 21일(수)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출신 케이시 켈리(Casey Kelly·1989년생·키 190cm/몸무게 97kg)는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완 투수입니다. 201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해 MLB 통산 26경기에서 2승 11패 방어율 5.46을 기록했는데 2018시즌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7경기(3선발)에 등판하여 3패 방어율 3.04를 기록했답니다.

이상원(1958년생, 고향 충북 보은) 전 서울청장도 아니랍니다. 전날 강신명 전 청장에 이어 이번엔 전직 서울청장 또한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무관하다고 급히 해명했답니다. 이상원 전 서울청장역시 전날 강 전 청장과 마찬가지로 승리를 알지 못하며 승리가 운영했던 클럽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가능성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민갑룡 청장은 문제의 승리의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이라고 언급된 발언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경찰총장이라는 직급은 없습니다. 메시지를 나누던 중 경찰청장의 직급을 헷갈려 했을 수 있으며 또 다른 경찰 관계자를 언급하려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승리와 정준영 유리홀딩스 대표 등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2016년 지냈던 인물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의혹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들 또한 적극적으로 나서 부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가수 정준영과 지연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정준영의 화려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인맥이 시선을 사로잡는 것 같네요! 과거 한 매체는 “정준영과 지연의 열애설이 대중들 사이에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과 지연의 열애설은 이들이 지인들과 함께 푸켓으로 놀러 가면서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정준영·지연의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아니다”라며 사실이 아님을 짚고 넘어간 것으로 밝혀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