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사태

 영화 '증인'개봉을 앞둔 배우 김향기의 화보가 한 패션지의 2월호에 공개됐답니다. 

화보 촬영 전 날 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쳐 어엿한 20살이 된 김향기는 "졸업식 때는 정신이 없어서 슬프거나 아쉬움을 느낄 겨를이 없었는데, 집에 와서 교복을 보니 실감하게 됐어요. 기분이 정말 묘하더라고요"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참고로 향기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 예정이랍니다.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증인'에 대해서 그는 "작품 출연 결정을 내릴 때 굉장히 고민이 많았어요. 자폐아인 지우 역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부담감이 컸죠. 작품만 보니 정말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죠. 보고 나면 따뜻해지는 작품이라 또 용기와 욕심을 냈죠"라며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서 조바심이 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조바심 나죠. 그런데 그래봤자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어요. 부모님과 미래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는데, 미래만 보고 가다가 현재를 놓치면 아무 소용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단 제게 주어지는 것에 충실한 것이 가장 먼저라는 생각을 해요"라고 전했습니다.

방송인 조영구가 일명 '예서 책상'으로 불리는 가정용 1인 책상 스터디 큐브의 판매가에 경악했답니다. 2019년 1월 2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3'에서는 조영구의 아내가 조영구에게 '예서 책상' 스터디 큐브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방송에서 조영구의 아내는 "대박인 것을 발견했다"며 노트북으로 '예서 책상' 사진과 스터디 큐브 사진을 검색해 조영구에게 보여줬습니다. 조영구의 아내가 "집에 이렇게 독서실처럼 돼 있는 거야. 지금 난리인가 봐"라고 하자 조영구는 판매가를 살피더니 "245만원이야?"라며 놀라워했답니다.

조영구의 아내는 다급히 "독서실을 안 가도 되는 거야. 한 달에 10만원씩이라고 생각해봐. 12개월이면 120만원이고 24개월이면 240만원이야"라며 합리화를 시도했고, 조영구의 아들 조차 "갖고 싶다"라고 조르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조영구는 "얘는 이런 거 없어도 공부 잘해"라며 스터디 큐브의 구입을 절대적으로 반대합니다.

참고로 이날 방송에 나온 '예서 책상' 스터디 큐브는 JTBC '스카이캐슬'에서 극중 예서라는 고3 수험생이 집에서 사용하는 책상으로, 밀폐된 공간 안에 책상이 들어있는 1인 독서실 구조로 되어 있어 방음이 탁월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황동주는 예전에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 게스트로 출연했던 적이 잇죵! 당시  방송에서 엠씨 신동엽은 "장난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라고 한다. 황동주가 무려 20여년 동안 이영자를 좋아한다고 했다"고 말하며 황동주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황동주는 이영자를 실제로 보게 되니 어떠냐는 질문에 "아... 지금..."이라고 말하며 얼굴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한편 황동주는 1974년생으로서 실제키는 미공개이며 결혼 부인 아내는 사실이 아니죵!

이어서 황동주는 "데뷔 전이었는데 이영자를 보기만 해도 행복했던 것 같다. 처음 소속사를 들어갔을 때 배우 이상아와 같은 소속사이었다. 당시 이상아에게 이영자에 대해 얘기를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황동주는 이영자의 어떤 면이 좋냐는 물음에 "그냥 좋은 것 같다"라고 언급했죵^^ 한편 황동주 결혼 부인 아내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